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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하루3분 축구소식

유럽 2019-2020시즌 공인구들

안녕하세요 축알남의 3분 축구입니다.

 

시원해질 때쯤 시작되는 해외축구의 공인구들이 모두 발표가 되었었는데요.

 

한눈에 다음 시즌 사용하게 될 유럽 5대 리그 공인구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PL의 공인구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의 '멀린'이 차지했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나이키의 멀린과는 좀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EPL과 나이키의 스폰서십 20주년을 기념해서 특별히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멀린은 4개의 조각으로 구성돼있고 멀리서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홍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고, 계절마다 모양을 쉽게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EPL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공일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적용했고 EPL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동안 EPL 20팀은 총 1,072골을 넣으며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혁신적인 새 공으로 인해 이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을 탑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는 다른 색상의 공인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공인구가 발표되었습니다.

 

 

라리가는 오락, 감정, 열정, 볼거리 등 축구 그 이상을 지향한다고 하였습니다. 

 

그에 맞춰 푸마는 향상된 기술과 매력적인 색깔의 공인구 디자인을 제시하였습니다.

 

18개의 패널과 열 밀폐 구조를 가졌습니다.

 

 

또한 더 나은 안정성과 뛰어난 방수능력,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추었습니다.

 

공인구의 디자인은 초록색과 붉은색의 과감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푸마는 새로운 공인구로  축구로 대변되는 위대한 열정을 가진 팬분들과 선수분들의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공인구도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예선과 토너먼트의 공들이 각각 다른 디자인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아마 다른 디자인을 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공인구는 하나이기 때문에 이 공인구가 토너먼트용 일지 조별예선용 일지 궁금해집니다.

 

 

보통 챔피언스리그의 공인구 '피날레'는 결승전이 열리는 나라의 특징을 담는 게 일반적입니다.

 

19-20 시즌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스탄불의 디자인을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현재의 디자인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대는 약 19만 원 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는 소식이 들려오는 대로 공인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