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U-20월드컵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이강인이 스페인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주시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월드컵을 마치고 잠시 한국에서 각종 행사와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발렌시아로 복귀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 1군에 데뷔했지만 주로 주포지션이 아닌 측면에 배치되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 시즌은 임대 선수였던 데니스 체리셰프가 정말 이적했습니다.
이강인과 자리가 겹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큽니다.
때문에 이강인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후보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며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조건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반테입니다.
스페인이므로 따로 적응도 필요 없고 언어적인 문제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사수나가 관심을 갖고 있고 분데스리가 3개팀의 오퍼도 받은 상태입니다.
특히나 독일은 스페인보다도 더 많은 액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이렇게 큰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어린 나이에 이미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고 박지성-손흥민을 잇는 대한민국 축구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U20월드컵에서도 2살 많은 형들이랑 경쟁하여 대회 MVP를 얻어냈고 발렌시아라는 빅클럽에서 데뷔하였기 때문입니다.
아직 상황을 봐야 하지만 만약 이적이나 임대를 하지 못한다면 주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PL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영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16일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로 5000~6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토트넘은 베일의 친정팀입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2013년 까지 뛰며 토트넘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베일의 주급이 너무 높기 때문에 주급 체계가 확실한 토트넘으로 올 수 있을지가 의심됩니다.
만약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좌흥민 우베일의 조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로써는 가레스 베일을 어떤 방법으로든 정리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베일은 시즌마다 부상을 달고 살고 있고 높은 주급에 어느새 시즌 전력 외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다음 달8일에 종료됩니다.
과연 가레스 베일이 친정팀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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