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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화나서 시상식 불참. 안녕하세요 축알남의 하루 3분 축구소식입니다. 오늘 코파아메리카 3,4위전이 있었습니다. 전반 11분에 프리킥 찬스에서 메시가 기습적으로 찔러 넣었고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또 전반 22분, 침투패스를 파울로 디발라가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아르헨티나가 초반부터 무섭게 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치열했던 양 팀의 몸싸움이 전반 37분 일어났습니다. 돌파하던 메시와 이를 막던 칠레의 메델이 격하게 어깨싸움을 하였고 팀 전체의 몸싸움으로 번지자 주심은 단호하게 두 선수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VAR을 봤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리오넬 메시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나 3위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필드골을 하나도 넣.. 더보기
[축알남의 3분축구] 브라질에 고개숙인 리오넬 메시 안녕하세요 축알남의 3분 축구소식입니다. 오늘 아침 9시 30분(한국시간)에 코파 아메리카 4강전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렸습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도 해도 될 만큼 남미의 최강자 두 팀이 격돌했는데요. 이번 경기는 리오넬 메시의 국가대표 우승을 위해 메시 본인에게는 꼭 승리해야 될 경기였습니다. 선발 명단부터 보시겠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미네이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만나 0-2로 패했습니다. 메시는 이번 경기를 이기고 결승에서 우승해야 리버풀의 판 데이크와의 발롱도르 수상에서 앞설 수 있는데요. 아르헨티나의 패배로 인해 판 데이크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올라갔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의 경쟁에서도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