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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하루3분 축구소식

이강인 보다는 하피냐?

이강인 선수가 프리시즌에서 세경기 연속 출전했습니다.

 

21일 AS모나코전, 24일 FC시옹전에 이어 29일 스포르팅과의 경기까지 출전하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스포르팅과의 경기에서는 이강인 선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중원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강인선수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패스로 찬스도 만들었습니다.

 

결국 발렌시아가 스포르팅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프리시즌에 꾸준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전에도 그랬듯이 꾸준한 출장이 정규시즌에서의 꾸준한 출장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4-4-2 전술을 사용하는데

 

이강인

 

이 시스템에서 이강인 선수의 입지는 작습니다.

 

결국 프리시즌에 이강인 선수가 출전한다 해도 정규시즌에는 다시 벤치만 지키는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강인은 이적을 추진중입니다.

 

레반테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지금은 이적을 하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강인은 지난겨울 1군 계약 당시 바이아웃 1053억 원이라는 조건에 동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이 적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라는 가능성이 충분한 유망주를 이적시키지 않으려 합니다.

 

결국 스페인 언론도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피냐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을 구상에서 제외하며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피터 림 구단주는 이강인을 더 키우는 게 낫다며 의견차를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9개월 동안 뛰지 못한 하피냐에게 약 197억 원을 쓰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강인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고 지키고 싶어 합니다.

 

피터 림 구단주는 하피냐를 영입하기보다는 이강인을 쓰는 것을 더욱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