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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그는 누구인가?

완-비사카, 그는 누구길래 맨유의 선택을 받았나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축구소식입니다!

 

요즘 핫하게 수면 위로 떠오른 선수가 있죠?

 

그렇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인기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완-비사카 선수입니다.

 

완-비사카 선수는 무려 732억을 주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데려온 라이트백입니다. 

 

완-비사카 선수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완-비사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거 같아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 시절 완-비사카

이름         아론 완 비사카(Aaron Wan-Bissaka)

생년 월일  1997년 11월 26일

국적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시 크로이던 구

신체조건  183cm 72kg

포지션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소속 클럽  크리스탈 팰리스(2016~20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19~)

 

 

완-비사카는 11살 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하였고 처음 맡은 포지션은 윙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여름 프리시즌부터 수비 능력을 살리기 위해 감독의 권유로 윙어에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17-18 시즌 1군 스쿼드에는 합류했지만 티모시 포수멘사마틴켈리를 더 중용하였고 감독이 바뀌어도 조엘 워드가 주전으로 나오면서 설자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이 도우셨는지? 부상으로 인해 2018년 2월 25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 출전하여 매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크리스탈팰리스 이달의 선수상 투표에서 65%의 지지를 받게 됐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달의 선수상

18-19 시즌에는 주전으로 기용돼 크리스탈팰리스 역사상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 3 연속 수상하였고 전반기 베스트 11에도 뽑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크리스탈팰리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단 1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보인 완-비사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게 되고 2019년 6월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름을 받아 이적료 약 732억 주급은 약 1억 1700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19-20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풀백을 맡게 될 예정인데 과연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