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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하루3분 축구소식

리오넬 메시 화나서 시상식 불참.

안녕하세요 축알남의 하루 3분 축구소식입니다.

 

오늘 코파아메리카 3,4위전이 있었습니다.


전반 11분에 프리킥 찬스에서 메시가 기습적으로 찔러 넣었고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또 전반 22분, 침투패스를 파울로 디발라가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아르헨티나가 초반부터 무섭게 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치열했던 양 팀의 몸싸움이 전반 37분 일어났습니다.

리오넬메시 레드카드


돌파하던 메시와 이를 막던 칠레의 메델이 격하게 어깨싸움을 하였고 팀 전체의 몸싸움으로 번지자 주심은 단호하게  두 선수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VAR을 봤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리오넬 메시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나 3위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필드골을 하나도 넣지 못하고 마무리가 퇴장으로 끝나며 리오넬 메시는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를 무관으로 마무리 지어야만 했습니다. 

메시가 불참한 시상식

하지만 리오넬 메시는 시상식에 불참하며 판정에 항의했습니다.

 

게다가 리오넬 메시는 시상식 불참 이유에 대해 "이번 대회가 개최국 브라질의 우승을 위해 모든 것들이 준비돼 있는 것 같다는 부패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 존중이 없는 대회를 치르며 고통을 받았다.

 

부패한 심판들은 오직 브라질의 우승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들이 대회를 망쳤다"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남미 축구 연맹은 즉각적으로 성명서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남미 축구 연맹은 언제나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존중을 가지고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심판 판정의 경우 인간이 판정하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고 항상 완벽할 수 없다고 페어플레이의 정신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남미 축구연맹은 참가국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했으며 항상 경기는 공정하게 치러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미 축구연맹의 발표와 상관없이 이번 코파 아메리카 판정은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비디오 판독(VAR)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